충북교육청, 체육중 설립 재추진…2023년 개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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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체육중학교 설립에 다시 나선다.
도교육청은 2023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진천군 문백면 충북체육고 부지에 체육중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체육중 규모는 학년당 1학급(34명)이다.
이 사업에는 120억원이 투입된다.
도교육청은 내년 4월께 체육중 설립안에 대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받은 뒤 적정 승인이 나면 실시설계 등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체육 영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고 체계적으로 훈련하고자 체육중 설립을 재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애초 도교육청은 2021년 개교를 목표로 체육중 설립에 나섰다.
하지만, 교육부는 지난해 6월 생활체육을 강화하는 체육교육 방향과 맞지 않는 데다 사업비가 과다하다는 등의 이유로 사업 재검토를 요구했다.
/연합뉴스
도교육청은 2023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진천군 문백면 충북체육고 부지에 체육중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체육중 규모는 학년당 1학급(34명)이다.
이 사업에는 120억원이 투입된다.
도교육청은 내년 4월께 체육중 설립안에 대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받은 뒤 적정 승인이 나면 실시설계 등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체육 영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고 체계적으로 훈련하고자 체육중 설립을 재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애초 도교육청은 2021년 개교를 목표로 체육중 설립에 나섰다.
하지만, 교육부는 지난해 6월 생활체육을 강화하는 체육교육 방향과 맞지 않는 데다 사업비가 과다하다는 등의 이유로 사업 재검토를 요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