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방문객 수가 2013년 개관 이래 누적으로 10만명을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시청 서소문청사 1동에 있는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서울시의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을 소개하고 다양한 에너지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달까지 1만6천350명이 다녀갔다.

매년 200회 이상 교육이 이곳에서 진행되며, 3천여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는 교육 참여자의 만족도가 90점 이상으로 높다고 전했다.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존과 에너지 체험존, 에너지 대여존 등 상시 시설은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energy.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누적 방문객 10만명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