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언양서 '얼굴 없는 천사' 3년째 신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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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얼굴 없는 천사'가 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언양읍에 신발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부자는 올해 40켤레를 비롯해 2017년부터 모두 140켤레 신발을 언양읍행정복지센터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주군과 언양읍은 신발을 장애인, 혼자 사는 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김철봉 언양읍장은 "3년째 운동화 등을 기부한 얼굴 없는 천사에 감사하며, 이런 인정이 있어 저소득 이웃이 훈훈하게 연말연시와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기부자는 올해 40켤레를 비롯해 2017년부터 모두 140켤레 신발을 언양읍행정복지센터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주군과 언양읍은 신발을 장애인, 혼자 사는 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김철봉 언양읍장은 "3년째 운동화 등을 기부한 얼굴 없는 천사에 감사하며, 이런 인정이 있어 저소득 이웃이 훈훈하게 연말연시와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