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동면 공장 4곳서 불…8억원 재산피해
19일 오후 7시 52분께 경남 김해시 대동면 한 안전 용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캠핑카 제조 업체 등 인근에 있는 다른 공장 3곳으로 옮겨붙어 공장 내외부 1천163㎡와 캠핑카 등을 태우고 8억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불이 난 공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길은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화재 발생 1시간 20여분 만에 잡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