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9일 공식 방한 중인 스웨덴 총리를 수행해 방한한 켄트 해슈테트 스웨덴 한반도특사와 서울에서 오찬 협의를 진행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지난 10월 스톡홀름에서 열린 실무협상에 이어 북미 대화가 조속히 재개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에 있어 실질적 진전이 이뤄지도록 양국 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계속해나가기로 했다.

이도훈, 스웨덴 한반도특사와 오찬협의…한반도 정세 의견교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