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경영평가 B등급 받아…3년만에 한단계 상승
금융감독원이 기관 경영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의 경영평가 심의위원회는 최근 금감원의 2018년도 경영평가 등급을 'B'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 경영평가 성적은 3년 만에 한단계 올라갔다.

기관 경영평가는 S부터 A∼E까지 6등급으로 나뉘는데 금감원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2016년·2017년) C등급을 받았다.

올해 등급 상승에 따라 임직원 성과급이 지난 2년간과 비교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