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보육에 헌신한 윤덕현씨에 국민훈장 석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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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보육 유공자 정부포상식
어린이집 원장으로 24년간 농촌지역 영유아보육 증진에 기여하고 어린이집 평가인증제도 정착 등에 애쓴 윤덕현 해피아이국제보육봉사단 고문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2019년 보육 유공자 정부포상식을 열고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47명(단체 포함)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석류장을 수상한 윤 고문은 2008∼2012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아이사랑카드 제도 정착에 힘쓰고, 해피아이국제보육봉사단장을 역임하면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동남아, 캄보디아, 라오스 등 7개국에서 어린이집 23개소 설치를 지원했다.
또 26개 해외어린이집에는 교재·교구 프로그램을 전수하는 등 보육이념을 실천해왔다.
국민포장을 받은 홍기영 광주광역시 해맑은어린이집 원장은 23년간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장애아 보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내년 새 보육지원체계 시행을 앞두고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상 및 슬로건 공모전을 연 결과, 이은정 보육교사의 '어린이집의 오후 쉼표, 아이의 온종일 행복 느낌표가 됩니다' 슬로건이 대상작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 3월부터 보육시간을 모든 영유아에게 적용되는 '기본보육'과 추가적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적용되는 '연장보육'으로 구분하고, 안정적인 연장 보육을 위해 시간당 보육료와 연장반 전담교사 인건비를 신설·지원하는 새 보육지원체계를 시행한다.
/연합뉴스
어린이집 원장으로 24년간 농촌지역 영유아보육 증진에 기여하고 어린이집 평가인증제도 정착 등에 애쓴 윤덕현 해피아이국제보육봉사단 고문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2019년 보육 유공자 정부포상식을 열고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47명(단체 포함)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석류장을 수상한 윤 고문은 2008∼2012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아이사랑카드 제도 정착에 힘쓰고, 해피아이국제보육봉사단장을 역임하면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동남아, 캄보디아, 라오스 등 7개국에서 어린이집 23개소 설치를 지원했다.
또 26개 해외어린이집에는 교재·교구 프로그램을 전수하는 등 보육이념을 실천해왔다.
국민포장을 받은 홍기영 광주광역시 해맑은어린이집 원장은 23년간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장애아 보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내년 새 보육지원체계 시행을 앞두고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상 및 슬로건 공모전을 연 결과, 이은정 보육교사의 '어린이집의 오후 쉼표, 아이의 온종일 행복 느낌표가 됩니다' 슬로건이 대상작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 3월부터 보육시간을 모든 영유아에게 적용되는 '기본보육'과 추가적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적용되는 '연장보육'으로 구분하고, 안정적인 연장 보육을 위해 시간당 보육료와 연장반 전담교사 인건비를 신설·지원하는 새 보육지원체계를 시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