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도입…800여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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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활성화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도 확대
충남 공주에 주소를 둔 입영 청년이 사고를 당할 경우 공주시와 계약한 보험사로부터 상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주시는 내년 3월부터 군 복무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해 보험에 일괄 가입해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조만간 보험사와 계약을 통해 상해별 보상 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계약이 체결되면 800여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주시에 주소를 둔 육·해·공군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관 등이 대상이다.
공주시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도 확대하기로 했다.
청년 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지역화폐 공주페이 가맹점은 2천만원을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지원,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사업 확대,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시 교통비 지원, 노후 공동주택 액화석유가스(LPG) 배관 교체 비용 일부 지원 등도 내년부터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입장에서 생각해 불필요하고 불편한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공주시는 내년 3월부터 군 복무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해 보험에 일괄 가입해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조만간 보험사와 계약을 통해 상해별 보상 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계약이 체결되면 800여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주시에 주소를 둔 육·해·공군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관 등이 대상이다.
공주시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도 확대하기로 했다.
청년 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지역화폐 공주페이 가맹점은 2천만원을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지원,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사업 확대,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시 교통비 지원, 노후 공동주택 액화석유가스(LPG) 배관 교체 비용 일부 지원 등도 내년부터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입장에서 생각해 불필요하고 불편한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