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반월당 지하메트로센터 공연장에서 '2019 착한교복 전시회 및 런웨이'를 한다.

"착한교복 어때요"…대구 반월당 메트로센터서 런웨이
학생 교복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반월당 지하철역 부근을 행사 장소로 정했다.

착한교복은 기존 교복의 불편함을 개선해 활동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해 교육 활동 중에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한 일상복 형태의 옷이다.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된 지역 업체가 착한교복을 제작한다.

시교육청은 이번에 새로 디자인한 교복 샘플 30여점과 착한교복을 도입한 시범학교 교복 10여점을 소개한다.

또 학생 모델이 서는 런웨이를 꾸미고 착한교복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