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동병원 복막투석환자 재택관리 의료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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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동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복막투석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1천여개 의료기관이 신청해 이 가운데 54개 의료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부산에서는 대동병원을 포함해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대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등 8개 의료기관이 선정됐다.
복막투석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신장 대체 요법이 필요한 만성 신장병 5기 환자 중 시범사업 참여에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김민지 대동병원 인공신장센터 과장은 "복막투석 환자는 가정에서 스스로 투석을 하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야 하는 혈액투석 환자에 비해 일상생활에서 자유로운 편이지만 의료진 모니터링이 제때 이뤄지지 않는 단점이 있었다"며 "이번 시범사업으로 이 같은 문제는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1천여개 의료기관이 신청해 이 가운데 54개 의료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부산에서는 대동병원을 포함해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대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등 8개 의료기관이 선정됐다.
복막투석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신장 대체 요법이 필요한 만성 신장병 5기 환자 중 시범사업 참여에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김민지 대동병원 인공신장센터 과장은 "복막투석 환자는 가정에서 스스로 투석을 하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야 하는 혈액투석 환자에 비해 일상생활에서 자유로운 편이지만 의료진 모니터링이 제때 이뤄지지 않는 단점이 있었다"며 "이번 시범사업으로 이 같은 문제는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