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헤어져 홧김에 자전거 불 지른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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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헤어지자 홧김에 옷과 자전거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오후 11시 15분께 부산 한 건물 주차장에 세워둔 자전거와 옷가지가 불에 타는 것을 순찰 중인 경찰관이 발견했다.
경찰관은 순찰차에 있던 소화기로 불을 진화했다.
대응이 늦었다면 불길이 인근 주차된 차량과 건물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불을 끈 경찰관은 주변에 서성이던 남성을 추궁한 결과 불을 질렀다는 자백을 받았다.
이 남성은 경찰에서 실연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기소유일반물건방화 혐의로 이 남성을 입건했다.
/연합뉴스
23일 오후 11시 15분께 부산 한 건물 주차장에 세워둔 자전거와 옷가지가 불에 타는 것을 순찰 중인 경찰관이 발견했다.
경찰관은 순찰차에 있던 소화기로 불을 진화했다.
대응이 늦었다면 불길이 인근 주차된 차량과 건물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불을 끈 경찰관은 주변에 서성이던 남성을 추궁한 결과 불을 질렀다는 자백을 받았다.
이 남성은 경찰에서 실연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기소유일반물건방화 혐의로 이 남성을 입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