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추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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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일자리와 소득 여건 등이 악화하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추진단은 현장 중심 위기가구 발굴, 겨울철 위기 요인별 지원 강화, 겨울철 취약 계층별 지원 강화, 나눔 문화 확산 등 4개 분야를 위해 활동한다.
내년 2월 29일까지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인적 안전망 등을 활용해 국가와 지자체, 민간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 계층을 발굴한다.
또 긴급 생계·의료·주거 지원, 공공요금 감면, 저소득층 연료비 지원, 한파 취약가구 난방기기 수리 민간 연계, 노숙인과 쪽방 거주자 보호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
울산시는 취약계층의 경우 겨울철에 오히려 일자리 찾기가 어렵고 난방비 등 경제 부담이 가중되는 등 생활고에 노출되기 쉽다고 보고 있다.
정복금 시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복지 이·통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아파트 관리사무소 종사자, 입주자 대표위원회, 배달업 종사자 등 인적 안전망이 협조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 국장은 "경제적 위기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언제든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구·군 복지 담당 부서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추진단은 현장 중심 위기가구 발굴, 겨울철 위기 요인별 지원 강화, 겨울철 취약 계층별 지원 강화, 나눔 문화 확산 등 4개 분야를 위해 활동한다.
내년 2월 29일까지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인적 안전망 등을 활용해 국가와 지자체, 민간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 계층을 발굴한다.
또 긴급 생계·의료·주거 지원, 공공요금 감면, 저소득층 연료비 지원, 한파 취약가구 난방기기 수리 민간 연계, 노숙인과 쪽방 거주자 보호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
울산시는 취약계층의 경우 겨울철에 오히려 일자리 찾기가 어렵고 난방비 등 경제 부담이 가중되는 등 생활고에 노출되기 쉽다고 보고 있다.
정복금 시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복지 이·통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아파트 관리사무소 종사자, 입주자 대표위원회, 배달업 종사자 등 인적 안전망이 협조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 국장은 "경제적 위기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언제든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구·군 복지 담당 부서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