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창원시 등과 경남본부 설립 협약…스마트 제조혁신 등 지원
佛 최대 정보기술기업 다쏘시스템, 창원스마트산단 사업 참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글로벌 기업인 다쏘시스템이 경남도와 창원시가 추진하는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에 힘을 보탠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13일 경남창원산학융합원에서 경남도,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과 경남지역본부 설립 업무협약을 했다.

김경수 경남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 박민원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장이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창원시에 경남지역본부를 설립해 스마트산단 사업 핵심영역인 지역기업의 ICT 융·복합, 스마트 제조혁신, 인재양성 등을 지원한다.

경남도, 창원시 등은 행정, 재정적 지원을 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인 다쏘시스템의 한국법인이다.

佛 최대 정보기술기업 다쏘시스템, 창원스마트산단 사업 참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