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박재정 등 잇달아 발매…SM '스테이션 엑스'·브랜뉴 레이블 싱글
찬바람 부는 겨울, 포근한 '시즌송'으로 날까요
연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는 '시즌송'이 잇따라 찾아왔다.

파워풀한 가창력의 가수 에일리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시즌송 '스웨터'(Sweater)를 공개한다고 소속사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스웨터'는 포근한 멜로디의 캐럴이다.

그리운 사람을 떠올리는 외로운 이들을 위한 위로가 담겼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박재정도 19일 재즈풍 발라드인 겨울 신곡 '눈'을 발표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눈'은 따뜻한 감성이 담긴 겨울 세레나데로, 순수하고 섬세한 박재정의 감정과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찬바람 부는 겨울, 포근한 '시즌송'으로 날까요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 엑스'(STATION X)는 '4 러브스 포 윈터'(4 LOVEs for Winter)라는 제목으로 '겨울'과 '사랑'을 주제로 한 신곡 4곡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지난달 20일 유니세프와 협업한 '디스 이즈 유어 데이'(This is Your Day)가 발표됐고 13일에는 NCT U의 '커밍 홈'(Coming Home)이 발표됐다.

세 번째 주자는 김희철과 이수근의 프로젝트 그룹 '우주 쪼꼬미'로 15일 리메이크곡 '하얀 겨울'(White Winter)을 공개한다.

연말을 맞아 한 레이블 가수들이 뭉친 프로젝트 싱글도 발매된다.

브랜뉴뮤직은 12일 연말 레이블 프로젝트 싱글 '브랜뉴 이어 2019 두 댓 브랜뉴 싱'(BRANDNEW YEAR 2019 [DO THAT BRANDNEW THING])을 선보인다.

범키, 양다일, AB6IX, BDC 등이 참여해 신나는 댄스 팝 '멜팅'(MELTING)과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을 담은 힙합 R&B 곡 '룩 굿'(LOOK GOOD) 두 곡을 담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