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제2 공공기숙사 건립 기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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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204억원, 252실 501명 수용 규모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12일 삼성캠퍼스에서 제2 공공기숙사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제2 공공기숙사는 학생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신세대 학생들의 트렌드에 적합한 기숙사를 건립해 학생들의 복지향상과 함께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기공식에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과 변정환 명예총장, 이재수 총동창회장, 건축시공사 ㈜태왕이앤씨 노기원 대표, 전기 시공사 반도산전 제갈성철 소장, 정보통신 시공사 에스정보통신(주) 황유모 대표, 우준영 총학생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캠퍼스 입구에 건립되는 제2 공공기숙사는 2017년 8월 제2 공공기숙사 건립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삼원회계법인에 기숙사 건립 사업타당성을 검토했다. 이어 학교법인 제한학원 이사회에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2019년 10월 ㈜태왕이앤씨와 건축건설시공, 에스정보통신(주)과 정보통신시공, 반도산전(주)과 전기건설시공을 각각 계약 체결하고 이날 기공식을 갖게 됐다.
제2 공공기숙사는 연면적 1만659,76㎡, 건축면적 3759.46㎡, 기숙사 252실 501명을 수용하는 지상 8층 규모다. 총 공사비가 204억 8650만원이다.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학습효과 증진을 위해 자연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이 유지되도록 세미나실과 공동취사실, 공동세탁실, 식당, 매점,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원격제어 DMS온수시설, 세대별 초절수형 양변기, 샤워시설, 환기시스템, 보안시스템 등을 갖춰 재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만 열중하도록 배려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014년도에 105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400명을 수용하는 제1 공공기숙사를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제2 공공기숙사는 대학교문과 기숙사를 동시에 건축하도록 설계했다.”면서“대학교문은 신축기숙사와 연결되어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만남의 광장 그리고 각종 모임과 스터디, 동아리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돼 재학생들의 기숙사 수용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면학분위기를 조성함으로서 교육의 질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제2 공공기숙사는 학생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신세대 학생들의 트렌드에 적합한 기숙사를 건립해 학생들의 복지향상과 함께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기공식에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과 변정환 명예총장, 이재수 총동창회장, 건축시공사 ㈜태왕이앤씨 노기원 대표, 전기 시공사 반도산전 제갈성철 소장, 정보통신 시공사 에스정보통신(주) 황유모 대표, 우준영 총학생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캠퍼스 입구에 건립되는 제2 공공기숙사는 2017년 8월 제2 공공기숙사 건립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삼원회계법인에 기숙사 건립 사업타당성을 검토했다. 이어 학교법인 제한학원 이사회에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2019년 10월 ㈜태왕이앤씨와 건축건설시공, 에스정보통신(주)과 정보통신시공, 반도산전(주)과 전기건설시공을 각각 계약 체결하고 이날 기공식을 갖게 됐다.
제2 공공기숙사는 연면적 1만659,76㎡, 건축면적 3759.46㎡, 기숙사 252실 501명을 수용하는 지상 8층 규모다. 총 공사비가 204억 8650만원이다.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학습효과 증진을 위해 자연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이 유지되도록 세미나실과 공동취사실, 공동세탁실, 식당, 매점,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원격제어 DMS온수시설, 세대별 초절수형 양변기, 샤워시설, 환기시스템, 보안시스템 등을 갖춰 재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만 열중하도록 배려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014년도에 105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400명을 수용하는 제1 공공기숙사를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제2 공공기숙사는 대학교문과 기숙사를 동시에 건축하도록 설계했다.”면서“대학교문은 신축기숙사와 연결되어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만남의 광장 그리고 각종 모임과 스터디, 동아리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돼 재학생들의 기숙사 수용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면학분위기를 조성함으로서 교육의 질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