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는 12일 출시 2주년을 맞은 차음료 '블랙보리'의 판매량이 340㎖ 병 기준 9천만병을 넘었다고 밝혔다.

2017년 12월 출시된 '블랙보리'는 출시 1년 만에 4천200만병 넘게 팔리면서 국내 보리차 시장에서 점유율이 30%대까지 높아졌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산 신품종 검정보리의 맛과 영양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풀이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19일까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추첨을 통해 '블랙보리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축하 이벤트를 벌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