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6·25 전사자 신원확인 위한 MOU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방부는 11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6·25 전사자 발굴 유해의 신원 확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방부는 공단에 유전자 시료 채취용 키트를 제공하고 사업 홍보에 필요한 콘텐츠를 지원한다.
공단은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 등 산하 조직을 활용해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를 홍보한다.
연간 진료환자가 400만명 이상인 공단과 협약 체결로 유가족 시료 채취에 대한 직·간접적인 홍보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유가족 유전자 시료가 부족해 전사자 신원 확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국 12개 보훈병원과 요양원을 보유한 공단이 동참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협약에 따라 국방부는 공단에 유전자 시료 채취용 키트를 제공하고 사업 홍보에 필요한 콘텐츠를 지원한다.
공단은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 등 산하 조직을 활용해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를 홍보한다.
연간 진료환자가 400만명 이상인 공단과 협약 체결로 유가족 시료 채취에 대한 직·간접적인 홍보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유가족 유전자 시료가 부족해 전사자 신원 확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국 12개 보훈병원과 요양원을 보유한 공단이 동참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