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내년 2월 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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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앙상블상을 받은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내년 2월 돌아온다.
작품은 시조를 국가이념으로 하는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삶의 고됨과 역경을 시조 한 자락에 담아 훌훌 털어버리던 백성들은 역모로 시조가 금지되면서 자유와 행복을 빼앗긴다.
하지만 이들은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불평등한 세상을 향해 유쾌하고 통쾌한 외침을 이어간다.
초연 당시 한국적인 음악, 무대, 의상은 관객의 공감을 얻었고, 실력과 열정으로 무장한 신인배우들의 연기는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이휘종·양희준·준이 천방지축 '단'을 연기한다.
'진'역 김수하, '십주' 역 이경수·이창용, '홍국' 역 최민철·임현수도 다시 등장한다.
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 '영웅'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정재은을 비롯해 심수영, 민소영, 김종준이 새로 합류한다.
내년 2월 14일부터 4월 26일까지 대학로 홍익대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관람료 6만6천∼8만8천원.
/연합뉴스
작품은 시조를 국가이념으로 하는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삶의 고됨과 역경을 시조 한 자락에 담아 훌훌 털어버리던 백성들은 역모로 시조가 금지되면서 자유와 행복을 빼앗긴다.
하지만 이들은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불평등한 세상을 향해 유쾌하고 통쾌한 외침을 이어간다.
초연 당시 한국적인 음악, 무대, 의상은 관객의 공감을 얻었고, 실력과 열정으로 무장한 신인배우들의 연기는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이휘종·양희준·준이 천방지축 '단'을 연기한다.
'진'역 김수하, '십주' 역 이경수·이창용, '홍국' 역 최민철·임현수도 다시 등장한다.
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 '영웅'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정재은을 비롯해 심수영, 민소영, 김종준이 새로 합류한다.
내년 2월 14일부터 4월 26일까지 대학로 홍익대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관람료 6만6천∼8만8천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