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 동해안의 화이트섬에서 9일 활화산이 분출하면서 한 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부상했다. 사고 당시 섬에는 50여 명의 관광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피해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6개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4등급의 화산 경보가 내려진 화이트섬에서 흰 연기가 치솟고 있다. 아래 사진은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이송하는 모습.
로이터·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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