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도 K팝 사랑해요" 앙골라대사관서 팬클럽 행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앙골라한국대사관은 앙골라 최초로 K팝 팬클럽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대사관은 7일 오후 수도 루안다의 대사관 3층 문화홀에서 현지인들로 구성된 방탄소년단(BTS) 팬클럽 등 K팝 팬 30여 명을 초청해 한국 퀴즈대회·K팝 영상 상영회·한글 이름 써주기 등을 진행했다.
대사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앙골라에 한류를 비롯한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K팝 팬클럽에 문화홀 개방, 한국 문화 체험 교실 운영, 한국 드라마 상영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레마 BTS팬클럽 회장은 "K팝은 아이돌 가수의 빼어난 외모 못지 않게 춤도 잘 추고 가창력도 뛰어나다"며 "한국 친근감도 늘어났고 언젠가는 꼭 한국을 방문해 볼 것"이라고 반겼다.
김창식 대사는 "앙골라에는 BTS팬을 중심으로 200여 명의 K팝 팬이 있다"며 "10∼20대인 이들 모임을 적극 지원해 한국 문화가 널리 확산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사관은 7일 오후 수도 루안다의 대사관 3층 문화홀에서 현지인들로 구성된 방탄소년단(BTS) 팬클럽 등 K팝 팬 30여 명을 초청해 한국 퀴즈대회·K팝 영상 상영회·한글 이름 써주기 등을 진행했다.
대사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앙골라에 한류를 비롯한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K팝 팬클럽에 문화홀 개방, 한국 문화 체험 교실 운영, 한국 드라마 상영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레마 BTS팬클럽 회장은 "K팝은 아이돌 가수의 빼어난 외모 못지 않게 춤도 잘 추고 가창력도 뛰어나다"며 "한국 친근감도 늘어났고 언젠가는 꼭 한국을 방문해 볼 것"이라고 반겼다.
김창식 대사는 "앙골라에는 BTS팬을 중심으로 200여 명의 K팝 팬이 있다"며 "10∼20대인 이들 모임을 적극 지원해 한국 문화가 널리 확산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