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 밤 10시 선보일 '미스터트롯'은 트로트 열풍을 재점화한 '미스트롯' 시즌 2 격으로, '제2의 송가인' 또는 '남자 송가인'을 꿈꾸는 남성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날 연 홈페이지에는 참가자들이 정열을 상징하는 빨간 정장을 입고, 각자 개성을 살린 사진이 걸렸다.
제작진은 "유독 출중한 외모와 넘치는 개성, 끼와 실력까지 갖춘 참가자가 많았다.
101팀의 최종 엔트리를 만들기 위해 시작부터 마지막 날까지 고민을 거듭했다"며 "다채로운 이미지만큼이나 각양각색 끼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송가인, 정미애, 홍자 등 '트로트 퀸'들을 배출한 '미스트롯'은 최종회 시청률 18.1%(닐슨코리아 유료가구)로 비지상파 예능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