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미국 실리콘밸리 무역관에 사무소…"인공지능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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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무역관에 사무소를 연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1월 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는 실리콘밸리 무역관에 광주 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7급 이상 공무원을 선발, 파견해 사무소에 상주하도록 한다.
시는 로스앤젤레스(LA) 무역관은 폐쇄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일본 도쿄, 독일 프랑크푸르트, 미국 LA 무역관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사무소는 현지 정보, 업계 동향 등을 파악해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AI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10월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팔로알토연구소, 인코어드 등 유수 기관·기업과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현지에서 직접 투자 유치 활동도 할 수 있겠지만 그보다 연락 사무소 역할에 중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1월 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는 실리콘밸리 무역관에 광주 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7급 이상 공무원을 선발, 파견해 사무소에 상주하도록 한다.
시는 로스앤젤레스(LA) 무역관은 폐쇄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일본 도쿄, 독일 프랑크푸르트, 미국 LA 무역관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사무소는 현지 정보, 업계 동향 등을 파악해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AI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10월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팔로알토연구소, 인코어드 등 유수 기관·기업과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현지에서 직접 투자 유치 활동도 할 수 있겠지만 그보다 연락 사무소 역할에 중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