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대왕 딸기'로 불리는 킹스베리를 편의점 가운데 가장 먼저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충남 논산에서 개발된 킹스베리는 일반 딸기보다 2배 이상 크고 당도도 높다.

CU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일반 킹스베리보다 1.3∼2배가량 더 큰 40∼60g의 최상품이다.

킹스베리를 소포장해 제품당 2개를 담았다.

CU는 서울과 수도권 매장에서 우선 선보인 뒤 12월 중순부터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CU는 지난달 킹스베리 농가와 사전 계약으로 물량을 확보해 편의점에서도 마트처럼 산지 출하와 동시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CU, '대왕 딸기' 킹스베리 출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