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이 9일 LG화학과 GM의 합작법인 설립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도 기존 39만원을 제시했다.

앞서 LG화학은 지난 6일 GM과 1조원 규모의 배터리셀 JV 투자를 발표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LG화학에 대해 "경쟁사 대비 빠르게 JV를 진행하면서 안정적인 수요처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 점유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했다.

강 연구원은 이어 "투자비와 전기차 산업 변화에 따른 위험요소를 OEM업체와 공유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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