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포도갤러리, '유리-바다를 담다' 성창학 작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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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포도호텔 포도갤러리가 6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성창학 작가 개인전 '유리-바다를 담다'를 연다.
성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낸 유리 조각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작가는 유리를 녹여서 만드는 것이 아닌, 유리를 깎아내고 외관을 다듬어 그 안에 색을 채워 넣는 방식으로 무리 지어 이동하는 물고기 떼의 형상을 담아내며 눈길을 끈다.
포도갤러리 관계자는 "작가의 작품은 단편적인 시선으로 보면, 물고기 무리와 그 흐름이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면 인간 사회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흐름 속에서 삶을 영위하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작가의 작품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무료 운영된다.
전시 관련 문의는 포도갤러리(☎ 064-793-7021)로 하면 된다.
dragon.
/연합뉴스
성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낸 유리 조각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작가는 유리를 녹여서 만드는 것이 아닌, 유리를 깎아내고 외관을 다듬어 그 안에 색을 채워 넣는 방식으로 무리 지어 이동하는 물고기 떼의 형상을 담아내며 눈길을 끈다.
포도갤러리 관계자는 "작가의 작품은 단편적인 시선으로 보면, 물고기 무리와 그 흐름이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면 인간 사회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흐름 속에서 삶을 영위하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작가의 작품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무료 운영된다.
전시 관련 문의는 포도갤러리(☎ 064-793-7021)로 하면 된다.
dragon.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