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출장경리, 경리박사
절차에 따라 매뉴얼이나 전산시스템을 사용하여 청구서, 송장, 계산서 및 기타 경리서류를 작성하여 발행하고, 재무기록 및 수취계정, 지불계정과 같은 거래를 규정에 따라 처리·대조하며, 원장이나 전산시스템에 자료를 입력한다.

또한 직원의 임금 및 수당을 계산·지급하고, 퇴직금 계산, 연말정산, 기타 일반 경비와 관련하여 증빙서류를 정리하며, 통장과 현금의 관리, 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워크넷 직업 사전에 기술된 경리 업무의 정의이다.

경리 업무는 모든 기업에서 필수적으로 진행하는 업무 중 하나다. 손이 많이 가고 반드시 경험 있는 전담 인원이 배치 되어야 하는 업무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저 임금 8350원의 시대에서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경리업무를 위해 인력을 채용하고 운영하는 것도 쉽지않은 일이다. 특히 경험 있는 전문 인력을 채용하는 일이라면 더욱 어렵다. 여기에 대안을 제시하는 서비스가 있다.

출장경리 10년 업력의 ㈜정현출장경리 와 세무법인 KNP가 함께 만든 경리박사 서비스가 그것이다.

경리박사는 월 60만원에 기업체를 매주 1회 이상 출장 방문하여 앞서 열거한 모든 경리업무를 처리해주는 출장 경리 서비스이다. 출장 경리 서비스는 생소할 수도 있는 분야이지만 월 200만원 이상의 인건비가 소요되는 채용의 경우보다 비용이 저렴해 이미 많은 기업체에서 활용을 하고 있으며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리박사의 대표 김상문 세무사는 "많은 기업의 대표들을 만나며, 출장경리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경리 사무원들과 세무법인 KNP의 전문적인 세무 회계 서비스를 결합하여 많은 기업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라고 밝히며 서비스의 차별점을 전문성에 두었다.

경리박사는 현재 23명의 전문 경리 사무원이 120여개의 기업을 관리하고 있으며, 출장경리, 세무기장, 법률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