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직접 서울소식 전달…서울시 시민기자 미디어데이
서울시는 오는 30일 시청 본관에서 '2019 서울 시민기자 미디어데이'를 열어 시민기자 정기교육과 소통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명로진 작가 겸 배우가 글쓰기 특강에 나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민기자들과 인터뷰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 시민기자는 시민 누구나 할 수 있고 이들이 만든 콘텐츠는 서울시 소통 포털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에서 공개된다.

올해는 지난 7월 정기모집에서 가입한 시민기자 2천814명이 활동 중이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기자는 서울 소식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시민 간 소통 메신저로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