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부산 해운대구 한 40층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서 외국인 두 명이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렸습니다.

러시아 국적의 이들은 전 세계 유명 빌딩 등 마천루에서 낙하산 활강을 하는 일명 베이스 점핑 스포츠맨들이었는데요.

부산에서의 고공 낙하 영상은 이들의 SNS에 올라왔죠.
과거 '익스트림 스포츠'라 하면 암벽등반이나 번지점프 등을 떠올렸습니다.

그러나 극한의 상황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점점 더 극단적인 스포츠가 등장하고 있는데요.

점점 다양해지는 익스트림 스포츠와 SNS 인증샷에 대해 뉴스피처가 알아봤습니다.

박성은 기자 김지원 작가 황경선 인턴기자 / 내레이션 조민정 인턴기자
[뉴스피처] 늘어나는 '익스트림 스포츠 인증샷' 문제없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