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친정엄마와 불화 언급하며 `눈물`…"이혼 상의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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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호란이 모친과의 불화를 고백했다.
호란은 지난 27일 밤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는 호란이 속내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호란은 "솔직히 말씀 드리면 엄마와 사이가 좋지 않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교류가 별로 없고 연락이 없다. 이혼할 때도 그래서 엄마가 없었다"면서 "우리 엄마도 날 보고 계실까 싶다. 내가 직접 얘기하진 못했지만, TV로 보면서 날 가여워하고 있을까 이 생각이 갑자기 든다"고 털어놨다.
호란은 "의식적으로 엄마와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으려 했다. 그런데 방송이 나가니까 우리 엄마도 보고 있을 수 있겠구나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연락해야 되나"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란은 지난 27일 밤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는 호란이 속내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호란은 "솔직히 말씀 드리면 엄마와 사이가 좋지 않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교류가 별로 없고 연락이 없다. 이혼할 때도 그래서 엄마가 없었다"면서 "우리 엄마도 날 보고 계실까 싶다. 내가 직접 얘기하진 못했지만, TV로 보면서 날 가여워하고 있을까 이 생각이 갑자기 든다"고 털어놨다.
호란은 "의식적으로 엄마와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으려 했다. 그런데 방송이 나가니까 우리 엄마도 보고 있을 수 있겠구나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연락해야 되나"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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