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간호대-아주대 의대, 시뮬레이션 협업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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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간호대 간호학과와 아주대 의대 학생들이 26일 대구과학대 NEST(간호전문교육) 센터와 중증외상간호교육센터에서 협업 수업을 했다.
대구과학대에 따르면 이 대학 간호학과 4학년 학생, 아주대 의대 본과 3학년 학생, 두 대학 교수 등 모두 100명이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의료전문직 간 시뮬레이션 교육 과정에 참여했다.
간호학생과 의학생이 팀을 이뤄 정상 분만 후 출혈이 있는 산모, 열성경련 소아,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 등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각각의 전문지식과 기술, 팀워크를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익혔다.
의사와 간호사는 의학과 간호학 교육과정에서 각각의 역할을 따로 학습한 후 의료 현장에서 다시 손발을 맞추므로 협업에 이르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두 대학은 의료팀이 협력하며 기술·지식을 적절하게 공유해야 높은 의료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지난 5월 교육 교류 협정을 체결한 뒤 약 7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에 협업 수업을 하게 됐다.
이우숙 대구과학대 간호대학장은 "전문직 간 효율적인 의사소통과 협업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확대 보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구과학대에 따르면 이 대학 간호학과 4학년 학생, 아주대 의대 본과 3학년 학생, 두 대학 교수 등 모두 100명이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의료전문직 간 시뮬레이션 교육 과정에 참여했다.
간호학생과 의학생이 팀을 이뤄 정상 분만 후 출혈이 있는 산모, 열성경련 소아,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 등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각각의 전문지식과 기술, 팀워크를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익혔다.
의사와 간호사는 의학과 간호학 교육과정에서 각각의 역할을 따로 학습한 후 의료 현장에서 다시 손발을 맞추므로 협업에 이르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두 대학은 의료팀이 협력하며 기술·지식을 적절하게 공유해야 높은 의료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지난 5월 교육 교류 협정을 체결한 뒤 약 7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에 협업 수업을 하게 됐다.
이우숙 대구과학대 간호대학장은 "전문직 간 효율적인 의사소통과 협업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확대 보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