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ACL 희망 이어간 세징야, K리그1 37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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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 불씨를 살린 외국인 선수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019 3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강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 등 맹활약을 펼치며 대구의 4-2 승리를 이끈 세징야를 37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경기 승리로 4위 대구는 승점 54를 쌓으면서 3위 FC서울(승점 55)을 승점 1 차이로 추격해 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 경쟁을 최종전으로 끌고 갔다.
강원전에서 도움도 1개 추가한 세징야는 15골 10도움을 기록, 문선민(전북·10골 10도움)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10골-10도움 이상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시즌 공격 포인트는 25개로 늘리며 전체 1위를 달렸다.
세징야는 한석희(수원), 김효기(경남), 송민규(포항)와 함께 37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로는 무고사(인천), 타가트(수원), 팔로세비치(포항), 수비수는 김진수(전북), 황순민(대구), 불투이스(울산)가 선정됐다.
골키퍼 자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태희가 가져갔다.
/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강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 등 맹활약을 펼치며 대구의 4-2 승리를 이끈 세징야를 37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경기 승리로 4위 대구는 승점 54를 쌓으면서 3위 FC서울(승점 55)을 승점 1 차이로 추격해 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 경쟁을 최종전으로 끌고 갔다.
강원전에서 도움도 1개 추가한 세징야는 15골 10도움을 기록, 문선민(전북·10골 10도움)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10골-10도움 이상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시즌 공격 포인트는 25개로 늘리며 전체 1위를 달렸다.
세징야는 한석희(수원), 김효기(경남), 송민규(포항)와 함께 37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로는 무고사(인천), 타가트(수원), 팔로세비치(포항), 수비수는 김진수(전북), 황순민(대구), 불투이스(울산)가 선정됐다.
골키퍼 자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태희가 가져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