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연희예술단체에 재공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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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연희 예술단체의 재공연을 지원하는 등 창작 활동 지원에 나선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다음 달 17~19일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공연되는 전통 창작 연희 작품 3편의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되는 작품은 퍼포머그룹 파란달의 '로미오(ROMEO)-THE 씻김', 광대생각의 덜미인형극 '문둥왕자', 사물놀이 필락의 '행복한 주택 - 더 드림(The Dream)'이다.
지난 4년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창작연희 작품공모'에 당선된 작품으로, 이번에 재공연된다.
전통 연희에는 풍물, 사물, 무속악, 탈춤, 덜미인형극 등이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이들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배우 출연료, 대관료 등 제작비 일체를 지원한다.
이들 작품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한 창작연희 작품공모 당선작으로 쇼케이스를 가진 바 있다.
그러나 단 한 차례밖에 무대에 오르지 못해 관객들의 피드백을 받고, 작품을 개선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관계자는 "작품발굴부터 재공연 무대까지 관객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접점을 늘려 창작연희 작품개발에 나선다는 취지로 단계별 지원에 나서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매년 5월 '신작 쇼케이스'와 기존 작품을 대상으로 한 11월 '재공연'을 정기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다음 달 17~19일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공연되는 전통 창작 연희 작품 3편의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되는 작품은 퍼포머그룹 파란달의 '로미오(ROMEO)-THE 씻김', 광대생각의 덜미인형극 '문둥왕자', 사물놀이 필락의 '행복한 주택 - 더 드림(The Dream)'이다.
지난 4년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창작연희 작품공모'에 당선된 작품으로, 이번에 재공연된다.
전통 연희에는 풍물, 사물, 무속악, 탈춤, 덜미인형극 등이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이들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배우 출연료, 대관료 등 제작비 일체를 지원한다.
이들 작품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한 창작연희 작품공모 당선작으로 쇼케이스를 가진 바 있다.
그러나 단 한 차례밖에 무대에 오르지 못해 관객들의 피드백을 받고, 작품을 개선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관계자는 "작품발굴부터 재공연 무대까지 관객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접점을 늘려 창작연희 작품개발에 나선다는 취지로 단계별 지원에 나서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매년 5월 '신작 쇼케이스'와 기존 작품을 대상으로 한 11월 '재공연'을 정기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