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5일 맑겠으나, 함경남도 동해안에서는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오전 서해안의 여러 지역과 함경남·북도의 일부 지역에서 초당 10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며 철저한 안전대책을 당부했다.

주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동해안 중부 이남의 바닷가 지역에서는 습한 바다 공기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와 눈이 오겠다고 방송은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4, 0
▲중강 : 맑음, -4, 0
▲해주 : 구름 많음, 4, 20
▲개성 : 구름 많음, 6, 20
▲함흥 : 흐림, 6, 30
▲청진 : 구름 많음, 3, 2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