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2019년 마지막 홈 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예고하며 이번 시즌 전체 9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대구는 다음 달 1일 오후 3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K리그1 파이널A 최종 38라운드를 앞두고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 24일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예매 시작 약 2시간 반 만인 24일 오후 1시 30분께 모든 좌석이 판매돼 최단기간 매진을 달성했다고 대구 구단은 전했다.

대구의 DGB대구은행파크는 개장 경기인 3월 9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2라운드를 시작으로 이번 시즌 총 9차례 매진을 이뤘다.

K리그1이 8차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가 1차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