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비보유 12개국 외교장관 '북한 비핵화 공조'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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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가 없는 12개국 연합체의 외교장관들이 북한 비핵화를 위한 공조를 결의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NPDI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비확산·군축 이니셔티브(NPDI)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공동성명을 통해 이 같은 목표를 밝혔다.
이들 장관은 "현재 국제안보 환경이 불확실성과 긴장으로 가득하다"며 "우리는 북한의 모든 대량살상무기와 전체 사거리의 탄도 미사일에 대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비가역적인 무장해제라는 국제사회의 목표에 전념할 것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NPDI는 핵무기가 없는 세상을 실현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2010년 출범했으며 이번에 10회째 회의를 열었다.
구성원은 호주, 캐나다, 칠레, 독일, 일본, 멕시코,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필리핀, 폴란드, 터키, 아랍에미리트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과 머리스 페인 호주 외무부 장관이 이번에 공동 의장으로 나섰다.
/연합뉴스
교도통신에 따르면 NPDI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비확산·군축 이니셔티브(NPDI)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공동성명을 통해 이 같은 목표를 밝혔다.
이들 장관은 "현재 국제안보 환경이 불확실성과 긴장으로 가득하다"며 "우리는 북한의 모든 대량살상무기와 전체 사거리의 탄도 미사일에 대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비가역적인 무장해제라는 국제사회의 목표에 전념할 것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NPDI는 핵무기가 없는 세상을 실현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2010년 출범했으며 이번에 10회째 회의를 열었다.
구성원은 호주, 캐나다, 칠레, 독일, 일본, 멕시코,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필리핀, 폴란드, 터키, 아랍에미리트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과 머리스 페인 호주 외무부 장관이 이번에 공동 의장으로 나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