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희생자 79명·유족 8천467명 추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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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희생자 및 유족 8천546명이 추가 인정됐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이하 제주4·3중앙위원회)는 이날 제24차 회의를 열어 희생자 79명, 유족 8천467명에 대한 인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희생자로 인정된 79명은 사망자 57명, 행방불명자 10명, 수형자 12명이다.
수형자 12명 중 3명은 생존자다.
지난해 제주4·3희생자 및 유족으로 신청한 2만1천392명 중 1만3천637명이 최종 결정됐으며 나머지 7천755명은 심사가 진행 중이다.
제주4·3희생자 및 유족은 제주지사가 위원장으로 있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제주4·3실무위원회)에서 신고를 받고 서류 심사 등으로 1차 심사를 거치게 된다.
이후 국무총리가 위원장으로 있는 제주4·3중앙위원회에서 1차 심사를 거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희생자 및 유족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연합뉴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이하 제주4·3중앙위원회)는 이날 제24차 회의를 열어 희생자 79명, 유족 8천467명에 대한 인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희생자로 인정된 79명은 사망자 57명, 행방불명자 10명, 수형자 12명이다.
수형자 12명 중 3명은 생존자다.
지난해 제주4·3희생자 및 유족으로 신청한 2만1천392명 중 1만3천637명이 최종 결정됐으며 나머지 7천755명은 심사가 진행 중이다.
제주4·3희생자 및 유족은 제주지사가 위원장으로 있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제주4·3실무위원회)에서 신고를 받고 서류 심사 등으로 1차 심사를 거치게 된다.
이후 국무총리가 위원장으로 있는 제주4·3중앙위원회에서 1차 심사를 거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희생자 및 유족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