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장동철 서기관, ICAO 항행위원에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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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행위원회(ANC) 위원 선거에서 장동철 현 항행위원(국토부 서기관)이 만장일치로 재선됐다고 22일 밝혔다.
항행위원회는 ICAO 이사회를 보조하는 상설위원회로,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3년으로, 국제항행과 항공기술 분야의 정책과 규칙 등을 실질적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국제항공정책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
이번에 재선된 장동철 서기관은 항공기술·안전분야 정책과 실무경력을 두루 갖춘 항공전문가로 2017년 8월부터 항행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항공통신/사고조사분야(CNS/ATM) 실무위원회' 의장, '항공교통분야(ATM) 실무위원회' 의장을 맡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이사국 대표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어명소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지난 10월 ICAO 이사국에 7연임 선출된 것에 이어 이번 항행위원 선거 6연임 성공으로 국제항공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항공 외교 네트워크의 적극적인 구축과 활동을 통해 국제항공사회에서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항행위원회는 ICAO 이사회를 보조하는 상설위원회로,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3년으로, 국제항행과 항공기술 분야의 정책과 규칙 등을 실질적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국제항공정책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
이번에 재선된 장동철 서기관은 항공기술·안전분야 정책과 실무경력을 두루 갖춘 항공전문가로 2017년 8월부터 항행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항공통신/사고조사분야(CNS/ATM) 실무위원회' 의장, '항공교통분야(ATM) 실무위원회' 의장을 맡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이사국 대표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어명소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지난 10월 ICAO 이사국에 7연임 선출된 것에 이어 이번 항행위원 선거 6연임 성공으로 국제항공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항공 외교 네트워크의 적극적인 구축과 활동을 통해 국제항공사회에서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