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코이카, 25일 벡스코서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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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반 = 외교부와 코이카(KOICA)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첫 날인 25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한-아세안 30년의 동행, 상생과 번영으로'를 주제로, 신남방정책의 핵심축인 사람(People)·평화(Peace)·상생번영(Prosperity) 등 '3P'의 관점에서 한-아세안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찌응 얀나라 캄보디아 개발위원회 장관·살름싸이 꼼마싯 라오스 외교부 장관·쪼 틴 미얀마 국제협력부 장관·어네스토 페르니아 필리핀 국가경제개발청장·응웬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모 하마드 바수키 하디모리오노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장관·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 정부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5개국과 신남방 공적 원조(ODA) 전략 구체 이행방안을 담은 양해각서(MOU)도 체결한다.
또 3P를 주제로 패널 토론도 이어진다.
아세안의 주요 정부 인사와 국내 개발협력 전문가들이 한-아세안 간 30년의 개발협력 동행을 짚어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코이카는 기념식에서 3P에 기반한 아세안 ODA 사업의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아세안이 빈곤을 극복하고 평화와 번영의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동행하겠다는 의지도 천명할 계획이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한국이 수많은 개발도상국에 모범과 희망이 된다는 사실이 굉장히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까운 아세안 이웃 나라들과 상생발전을 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발협력의 날은 한국이 2009년 11월 2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올해는 한-아세안 대화 관계 30년을 기념해 열릴 특별정상회의의 공식 부대 행사의 하나로 마련된다.
/연합뉴스
'한-아세안 30년의 동행, 상생과 번영으로'를 주제로, 신남방정책의 핵심축인 사람(People)·평화(Peace)·상생번영(Prosperity) 등 '3P'의 관점에서 한-아세안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찌응 얀나라 캄보디아 개발위원회 장관·살름싸이 꼼마싯 라오스 외교부 장관·쪼 틴 미얀마 국제협력부 장관·어네스토 페르니아 필리핀 국가경제개발청장·응웬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모 하마드 바수키 하디모리오노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장관·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 정부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5개국과 신남방 공적 원조(ODA) 전략 구체 이행방안을 담은 양해각서(MOU)도 체결한다.
또 3P를 주제로 패널 토론도 이어진다.
아세안의 주요 정부 인사와 국내 개발협력 전문가들이 한-아세안 간 30년의 개발협력 동행을 짚어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코이카는 기념식에서 3P에 기반한 아세안 ODA 사업의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아세안이 빈곤을 극복하고 평화와 번영의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동행하겠다는 의지도 천명할 계획이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한국이 수많은 개발도상국에 모범과 희망이 된다는 사실이 굉장히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까운 아세안 이웃 나라들과 상생발전을 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발협력의 날은 한국이 2009년 11월 2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올해는 한-아세안 대화 관계 30년을 기념해 열릴 특별정상회의의 공식 부대 행사의 하나로 마련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