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작품 공모전 최우수상에 '리얼리 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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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14일 서울역서 전시
여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학생·청소년 작품 공모전' 최우수상으로 고등학교 동아리 '저널리즘'이 제작한 뮤직비디오 '리얼리 호프'(REALLY HOPE)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작품은 경기도 광주에 있는 위안부 피해자 공동 주거시설 '나눔의집'을 찾아 촬영한 영상과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바라는 자작 랩을 조합했다.
미술분야 우수상은 대학생 최이정 씨가 고(故) 김복동 할머니 발자취를 새싹으로 표현한 '꽃비', 음악분야 우수상은 대학생 팀 '우리는 셋'이 피해자 할머니들이 느꼈을 상처와 향수를 노래한 '귀몽'에 돌아갔다.
이번 공모전에는 1천750점이 접수됐으며, 27점을 뽑아 이날 오후 3시 30분에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시상한다.
수상작은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선보인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hermuseum.go.kr)을 통해서도 공개한다.
/연합뉴스
이 작품은 경기도 광주에 있는 위안부 피해자 공동 주거시설 '나눔의집'을 찾아 촬영한 영상과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바라는 자작 랩을 조합했다.
미술분야 우수상은 대학생 최이정 씨가 고(故) 김복동 할머니 발자취를 새싹으로 표현한 '꽃비', 음악분야 우수상은 대학생 팀 '우리는 셋'이 피해자 할머니들이 느꼈을 상처와 향수를 노래한 '귀몽'에 돌아갔다.
이번 공모전에는 1천750점이 접수됐으며, 27점을 뽑아 이날 오후 3시 30분에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시상한다.
수상작은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선보인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hermuseum.go.kr)을 통해서도 공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