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지소미아 관계국과 협의 지속…다양한 상황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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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종료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에서 별다른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
청와대는 21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회의가 끝난 뒤 서면 브리핑을 통해 "NSC 상임위원들이 한일간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검토하고 주요 관계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와 관련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는 22일 자정, 23일 0시 종료될 예정이다. 아직 하루 더 시간이 남은 만큼 막판까지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결론을 내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와대는 21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회의가 끝난 뒤 서면 브리핑을 통해 "NSC 상임위원들이 한일간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검토하고 주요 관계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와 관련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는 22일 자정, 23일 0시 종료될 예정이다. 아직 하루 더 시간이 남은 만큼 막판까지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결론을 내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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