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아이스하키 연세대, 고려대 꺾고 40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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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2019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대학 아이스하키 U-리그 파이널(5전 3승제) 첫 경기에서 고려대에 역전승을 거두고 40연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연세대는 20일 밤 고려대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파이널 1차전에서 최대근, 김재석, 김건우의 득점포에 힘입어 고려대에 3-1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2연패에 한 걸음 다가섰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지난해 KUSF 대학 아이스하키 U-리그가 출범한 이래 단 한 경기도 패배하지 않고 40연승을 거두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고려대는 경기 초반 김시영이 선제골을 뽑아낸 데 이어 결정적인 추가 골 기회를 잡았지만 이를 살려내지 못하고 흐름을 넘겨주며 연세대의 연승 저지에 실패했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2차전은 21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경기 전 열린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연세대 수비수 오인교가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고, 19골 9어시스트를 올린 고려대 강민완(19)이 최다 포인트상을 받았다.
지도자상은 연세대의 무패 행진을 이끈 이종수 코치가, 심판상은 박재형 레프리에게 돌아갔다.
◇ 2019 KUSF 대학 아이스하키 U-리그 파이널 일정(고려대 아이스하키링크)
▲ 1차전= 연세대 3-1 고려대
▲ 2차전= 11월 21일 오후 7시
▲ 3차전= 11월 23일 오후 6시
▲ 4차전= 11월 25일 오후 7시
▲ 5차전= 11월 26일 오후 7시
/연합뉴스
연세대는 20일 밤 고려대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파이널 1차전에서 최대근, 김재석, 김건우의 득점포에 힘입어 고려대에 3-1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2연패에 한 걸음 다가섰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지난해 KUSF 대학 아이스하키 U-리그가 출범한 이래 단 한 경기도 패배하지 않고 40연승을 거두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고려대는 경기 초반 김시영이 선제골을 뽑아낸 데 이어 결정적인 추가 골 기회를 잡았지만 이를 살려내지 못하고 흐름을 넘겨주며 연세대의 연승 저지에 실패했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2차전은 21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경기 전 열린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연세대 수비수 오인교가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고, 19골 9어시스트를 올린 고려대 강민완(19)이 최다 포인트상을 받았다.
지도자상은 연세대의 무패 행진을 이끈 이종수 코치가, 심판상은 박재형 레프리에게 돌아갔다.
◇ 2019 KUSF 대학 아이스하키 U-리그 파이널 일정(고려대 아이스하키링크)
▲ 1차전= 연세대 3-1 고려대
▲ 2차전= 11월 21일 오후 7시
▲ 3차전= 11월 23일 오후 6시
▲ 4차전= 11월 25일 오후 7시
▲ 5차전= 11월 26일 오후 7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