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22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르와지르 호텔에서 선후배 장학생 30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홈커밍데이'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장학재단은 2009년 창립해 10년간 장학생 19만5천62명에게 장학금 약 1천215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학생 백일장 수상작 9편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배우 박성웅이 출연하는 '청춘 토크쇼'와 가수 테이의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유광상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년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장학재단 10주년…20만명에 1천215억 지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