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유승우, 콘서트 앞두고 새 싱글 `서울살이` 커밍순 이미지 전격 공개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콘서트를 앞두고 신곡 발표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 채널에 유승우의 새로운 싱글 `서울살이`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깜짝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서는 가을의 끝자락을 보여주는 듯한 풍경의 일러스트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황금빛의 갈대밭은 쓸쓸하고 고독한 아우라를 뿜어내고, 그 옆 잔잔하게 흐르는 강 위에는 벤치 위에 앉아 있는 두 사람의 그림자가 떠 있어 실제로는 어떤 분위기를 풍겨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욱이 부드러운 손글씨로 적혀진 텍스트 "서울살이 유승우"와 "Coming Soon. 2019.11.25. 6 pm"은 신곡에 대한 힌트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싱글은 오는 30일과 12월 1일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개최되는 유승우의 2019년 단독 콘서트 <달달한 밤>을 앞두고 공개되는 것으로, 해당 공연장에서 신곡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더욱이 포근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를 담은 음악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했던 유승우가 어떤 감성의 음악을 선보일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유승우는 지난 2013년 `헬로`로 데뷔한 이후 `나 말고 모두 다`, `예뻐서`, `뭐 어때`, `선`, `너만이`, `더 (PROD. 브라더수)` 등 수많은 히트곡에 이어 지난 5월 발표한 타이틀곡 `너의 나`를 비롯해 정규 2집 `YU SEUNG WOO 2’(유승우2)의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빛냈다. 또한, `구르미 그린 달빛`, `또 오해영`,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멜로가 체질` 등 다양한 드라마 OST를 비롯해 유튜브 채널 `유승우TV`, 예능프로그램 SBS Plus `다함께 차차차`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유승우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서울살이`를 공개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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