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美신규주택건축허가 12년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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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0월 부동산 관련 경제지표가 12년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CNBC에 따르면 추후 미국의 주택시장 흐름을 알 수 있는 신규주택건축허가 건수가 146만1,000건으로 전월 대비 5%, 지난해 대비 8.5%씩 올랐다.
특히 CNBC는 이번 수치가 2007년 5월 이후, 12년래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미국의 10월 신규주택착공 건수는 131만4,000건으로 전월 대비 3.8% 증가했다.
CNBC는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택 시장이 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낮은 수준에 머물렀던 점이 이같은 결과를 냈다고 진단했다.
다만 건설업자들은 노동력 부족과 규제 제약은 여전히 문제라고 외신은 지적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CNBC에 따르면 추후 미국의 주택시장 흐름을 알 수 있는 신규주택건축허가 건수가 146만1,000건으로 전월 대비 5%, 지난해 대비 8.5%씩 올랐다.
특히 CNBC는 이번 수치가 2007년 5월 이후, 12년래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미국의 10월 신규주택착공 건수는 131만4,000건으로 전월 대비 3.8% 증가했다.
CNBC는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택 시장이 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낮은 수준에 머물렀던 점이 이같은 결과를 냈다고 진단했다.
다만 건설업자들은 노동력 부족과 규제 제약은 여전히 문제라고 외신은 지적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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