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 14분께 대구시 동구 신천동의 한 3층 상가건물 1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5명이 대피했으나, 40대 남성인 식당 직원이 손과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은 "음식점에 연기가 많이 나고 불꽃이 보인다"는 최초 신고 내용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대구 동구 식당서 불…1명 화상·5명 대피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