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조직개편…5년 만에 정무부지사→경제부지사 환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북도가 정무부지사의 명칭을 5년 만에 다시 경제부지사로 돌려놓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내놨다.
충북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정무부지사 명칭을 경제부지사로 바꾸고, 경제부지사와 행정부지사의 분장사무를 일부 조정한다.
경제부지사는 경제 관련 부서 업무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고 의회, 정부, 국회, 언론, 정당, 경제단체 등과의 정무적 협조에 관한 사항을 맡는다.
행정부지사는 경제를 제외한 도 행정 전반에 관한 사무, 소속직원 지휘·감독, 정부·국회·언론·사회단체 등과의 정무적 협조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경제부지사로의 명칭 회귀는 투자유치 4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 충북도가 보다 공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서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앞서 충북도는 2012년 11월 정무부지사 명칭을 경제부지사로 전환했다가 1년 6개월여 만에 다시 정무부지사로 변경한 바 있다.
/연합뉴스
충북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정무부지사 명칭을 경제부지사로 바꾸고, 경제부지사와 행정부지사의 분장사무를 일부 조정한다.
경제부지사는 경제 관련 부서 업무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고 의회, 정부, 국회, 언론, 정당, 경제단체 등과의 정무적 협조에 관한 사항을 맡는다.
행정부지사는 경제를 제외한 도 행정 전반에 관한 사무, 소속직원 지휘·감독, 정부·국회·언론·사회단체 등과의 정무적 협조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경제부지사로의 명칭 회귀는 투자유치 4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 충북도가 보다 공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서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앞서 충북도는 2012년 11월 정무부지사 명칭을 경제부지사로 전환했다가 1년 6개월여 만에 다시 정무부지사로 변경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