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레바논 한국대사관, FAO와 레바논 산림복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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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와 가까운 국경지역 안자 마을 지원
주레바논 한국대사관(대사 권영대)은 18일(현지시간) 국제식량농업기구(FAO)와 레바논 '안자' 마을의 산림복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자 마을은 시리아와 가까운 국경 지역에 있다.
권영대 대사는 협약식에서 "2011년부터 시작된 시리아 난민의 레바논 유입으로 레바논 지역사회가 부담하는 경제·사회적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우리 정부의 지원(50만 달러)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FAO의 사드 모리스 주레바논 사무소장은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시리아 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함께 레바논 삼림에 대한 복구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의 산림복원기술을 레바논과 공유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국대사관이 전했다.
/연합뉴스
주레바논 한국대사관(대사 권영대)은 18일(현지시간) 국제식량농업기구(FAO)와 레바논 '안자' 마을의 산림복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자 마을은 시리아와 가까운 국경 지역에 있다.
권영대 대사는 협약식에서 "2011년부터 시작된 시리아 난민의 레바논 유입으로 레바논 지역사회가 부담하는 경제·사회적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우리 정부의 지원(50만 달러)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FAO의 사드 모리스 주레바논 사무소장은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시리아 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함께 레바논 삼림에 대한 복구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의 산림복원기술을 레바논과 공유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국대사관이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