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광명점이 19일 명품, 화장품, 여성복 브랜드가 주로 들어오는 점포 1층에 카페를 연다. 304㎡(약 92평) 규모로 영업을 시작하는 ‘퍼블리크’는 이탈리아 파스타의 일종인 ‘라비올리’, 호밀로 만든 빵 ‘치아바타’ 등을 판매한다.

롯데아울렛 광명점은 지난 6월에는 2층에 카페 ‘그리니쉬’를 들였다. 지금까지 약 8000명이 다녀갔다. 롯데아울렛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쇼핑하다가 지치면 쉴 수 있도록 패션매장이 있는 층에 카페를 열었다”고 말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