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서 `제40회 청룡영화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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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의 실내 광장 ‘플라자’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 축제인 ‘제40회 청룡영화상’이 열린다.
21일 개최되는 이번 ‘청룡영화상’은 권위 있는 심사와 행사로 인정 받는 유서 깊은 영화인들의 축제다. 올해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사회를 맡은 김혜수와 유연석을 필두로 화제작 ‘기생충’을 비롯 다양한 작품의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청룡영화상 개최 이후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것도 이색적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레드카펫 행사는 동북아 최대 클럽인 ‘크로마’에서, 이어 본격적인 시상식은 유럽풍 실내 광장인 ‘플라자’에서 각각 진행된다.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는 ‘크로마’는 황금빛 태양이 녹아 내린 듯 독특한 디자인의 외관을 자랑한다. 최근 루이비통 2020 크루즈 스핀-오프 쇼 ‘애프터 파티’를 개최해 주목 받기도 했다.
시상식이 열리는 파라다이스시티의 ‘플라자’는 이탈리아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에서 영감을 얻은 공간으로, 지난 해 9월 개장 이후 아이돌 그룹 엑소(EXO)와 갓세븐(GOT7)의 컴백 쇼케이스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리셉션은 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의 레스토랑 ‘새라새’에서 진행된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페스티벌을 통해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여름 호캉스 시즌에는 ‘워터밤 인천 2019’, ‘유어썸머’를 진행하며 여름 페스티벌 성지로 입지를 다졌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 예정이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1일 개최되는 이번 ‘청룡영화상’은 권위 있는 심사와 행사로 인정 받는 유서 깊은 영화인들의 축제다. 올해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사회를 맡은 김혜수와 유연석을 필두로 화제작 ‘기생충’을 비롯 다양한 작품의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청룡영화상 개최 이후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것도 이색적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레드카펫 행사는 동북아 최대 클럽인 ‘크로마’에서, 이어 본격적인 시상식은 유럽풍 실내 광장인 ‘플라자’에서 각각 진행된다.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는 ‘크로마’는 황금빛 태양이 녹아 내린 듯 독특한 디자인의 외관을 자랑한다. 최근 루이비통 2020 크루즈 스핀-오프 쇼 ‘애프터 파티’를 개최해 주목 받기도 했다.
시상식이 열리는 파라다이스시티의 ‘플라자’는 이탈리아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에서 영감을 얻은 공간으로, 지난 해 9월 개장 이후 아이돌 그룹 엑소(EXO)와 갓세븐(GOT7)의 컴백 쇼케이스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리셉션은 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의 레스토랑 ‘새라새’에서 진행된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페스티벌을 통해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여름 호캉스 시즌에는 ‘워터밤 인천 2019’, ‘유어썸머’를 진행하며 여름 페스티벌 성지로 입지를 다졌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 예정이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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