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어떻게 줄일까…서울 관악구 열린 토론회
서울 관악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구청 8층 대강당에서 '위기가구 없는 관악구'를 만들기 위한 민·관 열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위기가구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칭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참여자들은 위기가구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놓고 12개 테이블에 나눠 앉아 원탁회의 형식으로 의견을 낸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익명으로도 의견을 받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관악구 복지 실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